야구
[마이데일리 = 수원 강진웅 기자] 넥센 히어로즈가 kt 위즈와의 타격전에서 앞서며 3연전을 위닝시리즈로 마무리했다.
염경엽 감독이 이끄는 넥센은 14일 수원 케이티 위즈파크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kt와의 경기에서 14-10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넥센은 2연승을 달리며 시즌 전적 35승 1무 28패가 됐다.
경기 후 염 감독은 “어제 이어 오늘도 김하성이 공격에서 좋은 장면을 보여줬다”며 “앞선 상황에서 추격을 당할 수 있는 상황이 만들어졌었는데 김대우의 훌륭한 피칭으로 오늘 승리를 거둘 수 있었다고 본다”고 말했다.
한편 넥센은 16일부터 목동에서 롯데 자이언츠와 주중 3연전을 치른다.
[염경엽 감독. 사진 = 마이데일리 DB]
강진웅 기자 jwoong24@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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