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탁구스타 안재형-자오즈민 부부의 아들인 안재형이 세계랭킹 50위로 뛰어올랐다. 한국인 중 가장 높은 순위다.
안병훈은 15일(한국시각) 발표된 남자골프 세계랭킹서 2.4082점으로 51위서 50위로 한 계단 뛰어올랐다. 지난 5월 BMW PGA 챔피언십서 우승하면서 랭킹 포인트를 대거 획득했다. 안병훈 다음으로 가장 높은 순위에 위치한 한국인 선수는 배상문(캘러웨이, 1.6663점). 순위는 88위.
로이 매킬로이(북아일랜드, 12.9216점), 조던 스피스(미국, 9.2769점), 짐 퓨릭(미국, 6.8012점), 부바 왓슨(미국, 6.7686점)이 1~4위를 유지했다. 저스틴 로즈(잉글랜드, 6.6546점)가 6위서 5위로 한 계단 올랐다. 헨릭 스텐손(스웨덴, 6.5199점)이 5위서 6위로 내려갔다.
더스틴 존슨(미국, 5.8518점)이 7위를 유지했다. 세리히오 가르시아(스페인, 5.8059점), 리키 파울러(미국, 5.7798점)가 서로 순위를 맞바꾸면서 8~9위에 위치했다. 제이슨 데이(호주, 5.6540점)가 10위를 지켰다.
마쓰야마 히데키(일본, 4.4601점)가 아시아 선수들 중 가장 높은 14위에 위치했다.
[안병훈.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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