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으로 가자"…2PM, 이게 바로 은근한 섹시다

[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아이돌그룹 2PM이 섹시한 남자로 돌아왔다.

2PM은 15일 생중계된 2PM 스타캐스트 온에서에서 컴백 소감을 밝히고 타이틀곡 ‘우리집’ 무대를 처음으로 선보였다.

이날 2PM은 가슴 라인이 슬쩍 엿보이는 의상으로 탄탄한 라인을 강조하는가 하면 섹시하고 부드러운 퍼포먼스로 여심을 흔들었다. “우리집으로 가자. 아무도 모르게”등의 직설적인 가사에 어울리는 아찔하고 과감한 포인트 안무도 눈길을 끌었다.

여기에 마치 CD를 틀어놓은 듯한 완벽한 라이브 역시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2PM의 이번 타이틀곡 ‘우리집’은 준케이가 작사, 작곡한 노래다. 트리플럿 스윙 리듬이 돋보이는 중독성 강한 곡이다. 이성에게 강렬하게 끌리는 남자의 마음을 담은 곡이다. 2PM은 오는 15일 음원 공개와 오프라인 음반 발매,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공개까지 진행한다. 18일에는 케이블채널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방송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사진 = 2PM 스타캐스트 온에어 캡처]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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