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장윤하(유이)가 유창수(박형식)에게 가치관을 고백했다.
15일 밤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상류사회'(극본 하명희 연출 최영훈)에서 장윤하는 유창수에게 "난 사랑하는 사람하고 결혼하고 싶어"라며 "어느 집 딸 빼고, 그냥 내 존재만으로 사랑할 수 있는 것"이라고 고백했다.
유창수는 "어느 집 딸을 왜 빼"라며 "네 최고의 스펙인데"라고 말하며 고개를 갸우뚱거렸다.
이어 "난 그냥 소박하고 행복한 삶을 동경해"라며 "얘기가 너무 길어졌다"라며 일어섰다.
한편, '상류사회'는 황금수저를 입에 물고 태어난 재벌딸과 황금사다리를 오르려는 개천용 두 사람의 불평등한 계급 간 로맨스를 통해 진정한 사랑의 의미와 오포 세대 청춘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청춘멜로드라마다.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