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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이연복 셰프가 화교 출신의 서러움을 털어놨다.
15일 밤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는 대세셰프 특집으로 이연복과 최현석이 출연했다.
이날 이연복 셰프는 처음 중식당에 배달로 취직했던 일화를 털어 놨다. MC 이경규가 "왜 일식도 한식도 아닌 중식당을 갔냐"고 묻자 이연복은 "화교 출신이라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라며 "당시 화교 출신은 중소기업은 물론이고, 일반 공장에도 들어가기 어려웠다"고 말했다.
이어 "대학을 나온 사람들도 화교는 다 중식당으로 올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다"고 덧붙였다.
[사진 = SBS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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