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MBC '일밤-진짜 사나이'의 김민종 PD가 여군특집 3기가 오는 8월 중 녹화에 돌입한다는 보도에 대해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김민종 PD는 18일 오전 마이데일리에 "'진짜 사나이' 3기가 곧 제작된다는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 구체적인 계획을 가지고 있지 않고, 부대 측과도 여군 편 제작을 협의한 상황이 아니다"고 밝혔다.
이어 김 PD는 "몇몇 소속사와 미팅을 가지는 과정에서 '추후에 여군특집 제작을 할 경우 출연할 만한 인물이 있냐?'고 물은 것이 제작 임박으로 와전된 것 같아 당황스럽다. 확정된 부분이 아니다"고 강조했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방송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진짜 사나이' 팀이 8월 초 여군특집 3기 촬영을 계획하고 있고, 활발하게 섭외를 진행 중이라고 보도했다.
'진짜 사나이'는 두 차례 방송된 여군특집을 통해 걸그룹 걸스데이 혜리, f(x) 엠버, 배우 홍은희, 강예원 등의 재발견을 이뤄냈다.
[MBC '일밤-진짜사나이' 여군특집 1기. 사진 = MBC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