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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신예 배우 박환희가 청정원 '밥이라서 좋다' 대학생 편 광고 모델로 발탁됐다.
박환희의 소속사 위드메이는 "KBS 2TV 드라마 '후아유-학교2015'에서 여자 일진 경진 역으로 열연한 박환희가 청정원 '밥이라서 좋다' 대학생 편에 출연했다"고 18일 밝혔다.
'후아유-학교 2015'에서 배우 김소현이 연기한 은비를 괴롭히는 여자 일진 경진 역으로 출연해 악랄한 분위기를 풍겼던 박환희는 이번 CF에서 부모와 떨어져 혼자 사는 착실한 대학생으로 출연했다.
영상 속 박환희는 "밥은 챙겨 먹고 다니냐"는 엄마의 걱정에 "응 먹었어. 먹었어요. 엄마, 수업 들어가야 돼 끊어" 하고 여러차례 엄마를 안심시킨 후 아르바이트를 찾는 책임감 강한 자취생으로 분했다.
박환희는 화장기 없는 청초한 얼굴에 단정한 포니테일 스타일 그리고 스포티한 룩으로 풋풋하면서도 단아한 대학생의 모습을 완벽하게 표현했다. 눈을 감고 밝은 미소를 띄우며 맛있게 밥을 먹는 모습은 보는 이의 식욕을 자극한다.
[사진 = 위드메이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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