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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이천희가 속도위반으로 부인인 배우 전혜진의 오빠의 눈초리를 받았다.
18일 밤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는 '너를 기억해' 특집으로 배우 장나라, 서인국, 이천희, 최원영, 김재영이 출연했다.
이날 이천희는 "전혜진 집에 교제 허락을 받으러 가던 중 임신 사실을 알게 됐다"며 "그 순간 혜진이가 정말 아름다워 보였다"고 밝혔다.
이어 "집에 가서 결혼 허락을 받으려고 하는데 7살 어린 전혜진의 오빠가 날 노려보더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혜진이와 딸이 있어서 평생 모를 수도 있는 행복을 알게 됐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 = KBS 2TV '해피투게더' 방송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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