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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썰전' 이철희 소장이 메르스 관련 병원의 폐쇄현황을 전했다.
18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썰전' 120회에는 메르스 정국 한 달 째인 대한민국의 현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강용석은 "삼성서울병원은 단순히 환자가 많은 것 뿐만 아니라, 전국에서 환자가 모여서 여기서 감염돼서 전국으로 퍼질 수 있다는 것"이라며 지적했다.
이에 이철희 소장은 "삼성서울병원은 감염학에서는 앞서있는데 감염 역학에서는 좋은 태도를 보이지 못했다"며 "병원은 큰 피해가 날 수 있기 때문에 주저하는 것이다. 정부의 적극적 개입으로 병원을 폐쇄해야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 소장은 "병원 측에서도 이러한 상황에 대해 너무 경제적으로 접근하지 않았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사진 = JTBC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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