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곽경택 감독의 신작 '극비수사'가 외화를 제치고 개봉일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 '극비수사'는 개봉일인 18일 전국 18만 1733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일일 흥행 1위에 올랐다.
이는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 '매드맥스:분노의 도로' '샌 안드레아스' '쥬라기 월드'로 이어지는 외화 열풍을 꺾은 것으로, '극비수사'가 흥행 1위에 올라 한국영화의 자존심을 세웠다.
'극비수사'는 1978년 대한민국이 떠들썩했던 사건, 사주로 유괴된 아이를 찾은 공길용 형사(김윤석)와 도사 김중산(유해진)의 33일간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실화를 바탕으로 곽경택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개봉 전부터 동시기 개봉작 중 예매율 1위(25.8%)를 기록했을 뿐 아니라, 스릴러의 긴장감부터 드라마의 따뜻한 감동까지 녹여내 흥행 기대를 높인 바 있다.
한편 이날 일일 박스오피스 2위는 '쥬라기 월드'(11만 9659명), 3위는 '경성학교:사라진 소녀들'(5만 3652명), 4위는 '샌 안드레아스'(1만 5004명), 5위는 '매드 맥스:분노의 도로'(8066명)가 차지했다.
[영화 '극비수사' 포스터. 사진 = 쇼박스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