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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배우 배유람이 리얼한 생활연기로 시청자를 사로잡고 있다.
배유람은 KBS 2TV 금토 예능드라마 '프로듀사'에서 근심 담당 '1박 2일' 조연출 류일용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배유람은 과중한 업무로 인한 만성피로, 비몽사몽 등 전형적인 조연출과 높은 싱크로율을 보여주며 리얼한 생활연기를 통해 감초 역할을 톡톡하게 하고 있다.
류일용은 2회 방송에서 아기 아빠답게 '슈퍼맨이 돌아왔다'팀에서 안 쓰는 물건이라며 기저귀와 분유를 잔뜩 챙겨오다가 백승찬(김수현)에게 딱 걸리며 놀라지만, 오히려 사고 친 승찬을 위로했다.
특히 "너 피디에게 제일 중요한 게 뭔지 알아?"라며 "시간외 근무수당 신청"이라면서 조금은 당황스러운 말을 하지만, 자신의 일을 덜어줄 막내가 들어왔다는 사실에 환영인사를 하며 절대 그만두지 말라며 지극히 현실적인 대사를 하며 눈길을 끌었다.
또 5회 방송분에서 준모(차태현)는 승찬에게 편집실을 소개하며 피디들의 제일 친근한 모습을 보여줬다. 조연출 일용은 편집을 하면서 자신의 뺨을 때리며 혼자만의 싸움을 하는 듯 인상적인 모습까지 보여줬으며, 편집실에 갇혀있으면서 일탈을 꿈꾸는 사진을 붙여둔 내용을 이야기하면서 짠함 까지도 느끼게 해줬다.
매 회마다 '1박 2일' 회의실에서 회의하는 모습에서 등장하는 일용은 실제 회의에서 있을 법한 리얼한 생활 연기를 보여주며, 실제 조연출로 착각을 할 만한 연기로 극이 풍성해지는 데 톡톡한 몫을 해내고 있다. 또 풍부한 표정연기와 리액션을 통해 보는 이로 하여금 극의 재미를 느낄 수 있게 해주면서 존재감까지도 과시하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한편 '프로듀사'는 야근은 일상, 밤샘은 옵션, 눈치와 체력으로 무장한 KBS 예능국 고스펙 허당들의 순도 100% 리얼 예능드라마로, 오는 20일 종영한다.
[배우 배유람. 사진 = '프로듀사' 방송화면 캡처]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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