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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김하늘이 패션지 얼루어 코리아와 함께한 화보를 소속사 SM C&C가 19일 공개했다.
오키나와에서 탁 트인 바다를 배경으로 한 이번 화보는 김하늘 특유의 깨끗하고 싱그러운 분위기가 만나 청량함 가득한 매력을 전했다.
과감한 클로즈업 장면에선 눈빛과 표정만으로 분위기를 압도했다. 풍경 속에 녹아들 때에는 자연스러움과 프로다운 연출력으로 화보의 완성도를 높였다.
얼루어 코리아와의 인터뷰에선 "영화 '여교사'(가제)는 한 여자, 인간에 대한 이야기다. 인간이 가지고 있는 욕망, 질투, 모멸감 등 여러 감정을 그려내는 점이 마음에 들었다"고 한층 성숙한 연기를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를 드러냈다.
김하늘은 지난해 '거인'으로 주목 받은 김태용 감독의 신작 '여교사' 캐스팅을 확정하고 최근 촬영을 준비 중이다.
[사진 = 얼루어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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