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나 PD "이서진·옥택연, 보아와 실수시너지 증폭"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삼시세끼' 이서진, 옥택연이 보아와의 실수 시너지를 보인다.

최근 진행된 케이블채널 tvN '삼시세끼' 정선편 녹화에는 출연 소식만으로도 화제가 된 아시아의 별 보아가 옥순봉을 방문했다.

촬영 현장에서 데뷔 16년차의 보아는 그간 주로 보여줬던 완벽한 이미지를 벗고 소탈하고 인간적인 모습을 대거 방출했다.

특히 나영석 PD는 "요리법도 잘 모르고 농사도 처음 접한 삼남매 이서진·옥택연·보아가 매번 경쟁적으로 실수를 연발해 실수 시너지가 증폭됐다"고 유쾌했던 현장 분위기를 덧붙였다.

또 지난 방송에서 옥순봉 가족으로 새롭게 합류한 꿀벌들이 꿀을 만들어내는 과정을 생생하게 전달해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삼시세끼' 제작진과 출연진이 모두 입을 모아 위대한 존재라고 극찬을 아끼지 않은 꿀벌들의 활약상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삼시세끼' 정선편 6회는 19일 오후 9시 45분 방송 예정이다.

['삼시세끼' 이서진 옥택연 보아. 사진 = tvN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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