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강산 기자] 두산 베어스가 롯데 자이언츠를 무찌르고 2연승으로 선두를 질주했다.
두산은 19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롯데와의 경기에서 -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2연승을 달린 두산은 시즌 전적 37승 26패로 리그 단독 선두를 굳게 지켰다. 반면 2연패에 빠진 롯데는 시즌 전적 31승 36패로 8위에 머물렀다. 6월 전적 3승 12패 부진.
두산은 선발투수 허준혁에 이어 이현호, 오현택, 롯데는 선발투수 브룩스 레일리를 필두로
두산은 민병헌-정수빈-김현수-데이빈슨 로메로-홍성흔-오재원-허경민-최재훈-김재호 순으로 라인업을 짰고, 롯데는 정훈-짐 아두치-황재균-최준석-강민호-손용석-김문호-백민기-문규현이 선발 출전했다.
선취점은 두산. 2회말 선두타자 홍성흔의 안타와 상대 폭투로 만든 1사 2루 상황에서 허경민이 좌익수 키를 넘어가는 2루타를 발사, 1-0 리드를 잡았다.
이후 팽팽한 투수전이 이어졌고, 두산이 6회말 추가점을 냈다. 1사 후 홍성흔의 볼넷에 이은 오재원, 허경민의 연속 안타로 만든 만루 기회에서 최재훈의 좌익수 희생플라이로 2-0으로 달아났다.
6회까지 단 한 점도 얻지 못한 롯데기 뒤늦게 추격에 나섰다. 7회초 김문호의 중전 안타, 백민기의 볼넷으로 만든 1사 1, 2루 상황에서 대타 박종윤의 우전 적시타로 첫 득점을 올렸다. 정훈이 삼진으로 물러났으나 아두치가 3루수 왼쪽을 꿰뚫는 좌익선상 2루타를 터트려 2-2 동점을 만드는 데 성공했다. 승부 원점.
두산 선발 허준혁은 5⅓이닝 동안 79구를 던지며 4피안타 1볼넷 2탈삼진 무실점 쾌투를 선보였다. 올 시즌 11⅓이닝 무실점 행진. 그러나 계투진의 방화로 아쉽게 시즌 2승이 무산됐다.
[두산 베어스 허경민. 사진 = 마이데일리 DB]
강산 기자 posterbo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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