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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 밴드 장미여관 육중완이 내년에 결혼을 한다고 고백했다.
19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여름 맞이 옥탑방 보수에 나선 육중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육중완은 갑자기 옥탑방을 보수하기로 한 이유에 대해 "올여름이 옥탑방에서 보내는 마지막 여름이다. 내년에 내가 장가를 가기 때문"이라고 고백했다.
이어 "그래서 옥탑방에서의 마지막 여름을 쾌적하게 보내고 싶은 마음에 여러 가지를 수리하고 꾸미려고 한다"는 계획을 전한 후 옥탑방을 재단장 했다.
한편, 육중완은 내년 봄 5년간 사귄 동갑내기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사진 = MBC '나 혼자 산다'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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