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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진웅 기자] 오승환(한신 타이거즈)이 깔끔한 투구로 시즌 19세이브를 달성했다. 평균자책점도 다시 1점대로 떨어졌다.
오승환은 20일 일본 효고현 니시노미야 고시엔구장에서 열린 2015 일본프로야구 야쿠르트 스왈로즈와의 경기에 팀이 4-1로 앞선 9회초 구원 등판, 1이닝을 탈삼진 1개를 곁들이며 무실점으로 틀어막아 팀 승리를 지켰다. 이로써 오승환은 시즌 19세이브(2승 1패 4홀드)를 달성했다. 평균자책점도 종전 2.03에서 1.97로 내려가며 다시 1점대 평균자책점을 기록하게 됐다.
오승환의 가장 최근 등판은 지난 11일 소프트뱅크 호크스와의 교류전이었다. 당시 오승환은 2이닝을 던지며 아웃카운트 6개를 모두 삼진으로 기록하는 괴력의 투구를 보였다. 특히 이대호와의 시즌 첫 맞대결에서도 삼진을 이끌어냈다.
이날 오승환은 첫 타자 대타 마츠모토 유이치를 가볍게 중견수 뜬공 처리했다. 이어 다나카 히로야스를 유격수 땅볼로 잡아내며 순식간에 아웃카운트 2개를 잡았다. 오승환은 마지막 타자 야마다 데쓰토를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깔끔하게 경기를 마무리했다. 오승환의 투구수는 단 10개에 불과했다.
한편 이날 한신은 4-1 승리를 거두며 32승 33패를 기록하게 됐다.
[오승환. 사진 = 마이데일리 DB]
강진웅 기자 jwoong24@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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