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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방송인 유재석이 동료 박명수의 개그를 디스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MBC '무한도전'은 특집 '배달의 무도&세계로 가는 장학 퀴즈'로 꾸며졌다.
이날 박명수는 "훑고 올까?"라는 말을 듣고 "후쿠오카에 가겠다"고 했다. 이를 들은 유재석은 "이거 제가 1999년 그 쯤에 했던 것"이라며 "정말 너무 한다"고 디스했다.
이에 가수 하하는 "그 때 형이 했던 거 들은 거 아니냐"고 말했다.
[사진 = MBC '무한도전' 방송화면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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