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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개그맨 허경환이 작은 키 스트레스를 토로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에서는 키보다는 힘이 우선이라고 생각하는 오세원(16) 학생의 사연이 전파를 탔다.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허경환은 "중3 때는 별로 스트레스를 안 받았다"며 "고1 여름방학 끝나고 와서 봤는데, 친구들이 10cm가 커 있더라"고 고백했다. 이어 "보니까 무릎이 아파서 일어나지 못하는 나에겐 일어나지 않았던 사연이 들리고"라고 덧붙였다.
허경환은 또 '단신 개그맨으로서 많이 인기를 누리지 않았나'라는 말에 "난 안 나와도 키가 컸으면 좋겠어요"라며 "키는 다가 아닌데 중요한 부분이다. 시간이 지나면 키는 돈으로도 해결 불가하다"고 조언했다.
[사진 = SBS '동상이몽' 방송화면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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