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신지애(스리본드)가 JLPGA(일본여자프로골프)서 올 시즌 2승째를 거뒀다.
신지애는 21일 일본 지바현 지바시 소데가우라 컨트리클럽(파72, 6584야드)에서 열린 2015 JLPGA 투어 니치레이 레이디스 최종 3라운드서 버디 5개로 5언더파 67타를 적어냈다. 최종합계 11언더파 205타의 신지애는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상금은 1440만엔(약1억3000만원)이다. 올 시즌 2승째이자 일본 통산 11승. 이지희가 최종합계 10언더파 206타로 2위를 차지했다.
[신지애.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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