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인천 김진성 기자] "박한이의 2점 홈런이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삼성이 21일 인천 SK전을 잡았다. 모처럼 2연승과 함께 위닝시리즈를 거뒀다. 삼성의 연승과 위닝시리즈는 2~4일 롯데와의 포항 3연전 스윕 이후 17일만이다. 선발 윤성환이 3경기만에 승리를 따냈고, 박석민과 채태인이 빠진 타선에선 테이블세터 박한이와 박해민이 3안타씩 6안타를 합작했다. 톱타자로 나선 박한이는 8회 결승 투런포를 쳤다.
류중일 감독은 "박한이가 오랜만에 1번타선에서 활약을 해줬다. 2점 홈런이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안지만이 1실점한 부분은 조금 아쉽다"라고 했다.
[류중일 감독.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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