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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너를 기억해'가 저조한 시청률로 출발했다.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22일 방송된 '너를 기억해' 첫 회는 시청률 4.7%(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동시간대 최하위다. 전작 '학교 2015-후아유'의 마지막회 시청률 8.2%보다 3.5%P 하락한 수치다. '학교 2015-후아유'의 첫 회 시청률 3.8%보다는 높고, 평균시청률 6.3%보다는 낮다.
월화극 1위는 MBC '화정'이 차지했다. 11.6%로 지난 방송의 11.0%보다 0.6%P 소폭 상승했다. SBS '상류사회'는 9.1%로 지난 방송의 8.2%보다 0.9%P 상승했다. '너를 기억해'의 경쟁극은 모두 상승한 셈이다.
한편 월화극과 동시간대 방송된 KBS 1TV '가요무대'는 10.6%였다.
[사진 = CJ E&M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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