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대한축구협회가 네이버주식회사와의 공식후원사 조인식을 개최했다.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23일 오전 진행된 '2015~2019 KFA - 네이버 공식후원사 조인식'에는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과 신태용 올림픽대표팀 감독, 국가대표팀 김진수, 네이버의 김상헌 대표와 금현창 이사 등이 참석했다. 대한축구협회와 네이버주식회사의 후원 계약기간은 2019년 6월까지 4년간이다.
네이버주식회사는 국내 1위 검색 포털 네이버, 국내 최초 어린이 전용 포털 주니어네이버, 국내 최초 온라인 기부 포털 해피빈 등을 운영하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인터넷 전문기업이다. 또한 자회사 '라인주식회사'의 모바일 메신저 서비스 '라인'으로 글로벌 비즈니스 기반을 확보하는데 성공, 세계 최고의 인터넷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펼치고 있다.
이번 계약을 통해 네이버는 대한축구협회가 주최하는 대표팀 경기시 A보드 광고권과 인터넷 독점 중계권, 대표팀을 활용한 자사 광고권 등 공식후원사에게 주어지는 다양한 권리를 갖게 된다.
대한축구협회는 네이버주식회사와의 후원 계약을 통해 아마추어 축구의 인터넷 중계 확대, 국가대표팀 관련 영상을 포함한 다양한 축구 콘텐츠의 폭넓은 확산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진 = 대한축구협회 제공]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