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KBO 김태선 기록위원이 2500경기에 출장에 한 경기 만을 남겨두고 있다.
올해로 KBO 공식 기록위원 경력 24년째를 맞이한 김태선 기록위원은 1992년 8월 25일 잠실에서 열린 태평양 돌핀스와 OB 베어스의 경기에 공식 기록위원으로 첫 출장한 이후, 2003년 6월 14일 대구 현대 유니콘스와 삼성 라이온즈 경기에서 1000경기, 2007년 5월 17일 잠실 SK 와이번스와 LG 트윈스 경기에서 1500경기, 2011년 5월 17일 문학 롯데 자이언츠와 SK 와이번스 경기에서 2000경기를 출장하였다.
기록위원 2500경기 출장은 KBO 리그 최초이며 김태선 기록위원은 23일 대전구장에서 열리는 넥센과 한화의 경기에 출장해 대기록을 달성하게 된다.
KBO는 대회요강 표창규정에 의거, 김태선 기록위원에게 기념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KBO.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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