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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메르스 사태 속에 촬영을 중단한 종합편성채널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의 김노은 PD가 후속 촬영 계획을 알렸다.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의 연출을 맡고 있는 김노은 PD는 23일 오후 마이데일리에 "촬영 재개는 7월 초 정도로 예정하고 있다. 이제 학교들도 점차 정상수업을 진행하고 있기 때문에 구체적인 재개 시점을 검토 중이다"고 전했다.
매월 새로운 고등학교에서 녹화를 진행하는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측은 지난 8일 메르스 확산세 속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예정된 녹화를 취소한 바 있다.
또 김 PD는 22일 한 매체가 보도한 배우 최민수의 후속 녹화 참여에 대해서도 "확정된 것은 없고 (최민수 측에) 제안을 건넨 상황이 기사화 된 것이다. 다음 녹화에 함께 할 출연자의 섭외를 진행 중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23일 방송되는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서는 그룹 MIB 강남, 가수 김정훈, 박정현, 방송인 오정연, 배우 안내상, 손호준, 승희 등이 함께 한 고양국제고등학교 편이 전파를 탄다.
[배우 최민수.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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