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파이터' 박지혜가 낀 최홍만 글러브는?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미녀파이터'의 손에 들어가자 새삼 최홍만 글러브의 크기가 실감난다.

최홍만은 오는 7월 25일 일본 도쿄 아리아케 콜로세움에서 열리는 '로드FC 024 IN JAPAN'에 출격한다. 이에 로드FC는 '최홍만 전용 글러브'를 제작 완료했다.

최홍만의 글러브는 밥 샙의 글러브보다 2배가 크다. 밥 샙은 같은 체급의 선수들의 글러브보다 2배 큰 것을 사용한다. 결국 최홍만은 같은 체급 선수보다 3~4배 이상 큰 글러브를 착용한다는 것을 짐작할 수 있다.

제작이 완료된 글러브를 최홍만과 함께 '로드FC 024 IN JAPAN'에 출전하는 '미녀 파이터' 박지혜가 착용했다.

168cm로 키가 큰 편인 박지혜도 순식간에 어린 아이가 된 것처럼 변했다. '최홍만 전용 글러브'가 얼마나 큰 지 단적으로 알 수 있는 모습.

한편, '로드FC 024 IN JAPAN'은 7월 25일 오후 7시부터 수퍼액션에서 생중계 된다. 한, 중, 일, 동남아시아 전역, 미국, 캐나다 등 40여 개국에 중계된다.

[최홍만 글러브를 착용한 박지혜. 사진=로드FC 제공]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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