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신인배우 김하린이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김하린은 22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도심액션스릴러 '신분을 숨겨라'(극본 강현성 연출 김정민 신용휘) 3회 방송에서 김민준(정선생)의 부인인 연화 역으로 특별 출연했다.
연화는 처음에 장민주(윤소이)의 설득에 흔들려 정선생에게 전화로 딸(지원)의 수술이 앞당겨 졌다며 병원으로 유인하려고 하지만 아빠 만나는 걸 간절히 바라는 딸을 보고 마음이 변해 정선생과 딸을 만나게 해주는 중요한 연결고리 역할을 했다.
드라마의 관계자는 "극의 흐름상 정선생을 잡기 위해서 반드시 필요한 장면이었는데 신인 답지 않게 내적 갈등표현을 잘해줘서 극에 완성도가 올라간 것 같다"고 칭찬했다.
연화 역을 맡은 신예 김하린은 세종대학교 영화예술학과를 졸업하고 배우 이태란과 안길강, 박선우가 소속된 스타페이지 엔터테인먼트 소속이며 2014년도 MBC '호텔 킹'에서 이동욱의 어린 시절 엄마 백미연역을 맡아 열연했고 최근에는 tvN '잉여공주'에 출연했다.
김하린이 특별 출연한 '신분을 숨겨라'는 경찰청 본청 내 극비 특수 수사팀 수사 5과의 범죄 소탕 이야기를 다룬 도심액션 스릴러로 매주 월, 화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김하린. 사진 = tvN 방송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