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대전 강산 기자] 한화 이글스가 엔트리 3명을 교체했다.
한화는 23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리는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전을 앞두고 박노민과 이창열, 장운호를 1군에 콜업했다. 그러면서 신성현과 강경학, 고동진을 말소했다.
강경학은 올 시즌 61경기에서 타율 2할 5푼 2홈런 15타점을 기록했다. 그러나 어깨 부상으로 당분간 쉬어가게 됐다. 김성근 한화 감독은 "강경학이 어깨가 안 좋다. 복귀까지 1주일 전후 시간이 걸려 엔트리에서 뺐다"고 말했다. 이어 "박노민은 대타 요원으로 활용할 것이다"고 설명했다.
박노민은 올 시즌 퓨처스리그 59경기에서 타율 2할 9푼 10홈런 43타점을 올렸다. 1군에서는 한 경기에 출전해 3타수 1안타를 기록한 바 있다.
[한화 박노민. 사진 = 마이데일리 DB]
강산 기자 posterbo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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