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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한혁승 기자] 배우 장나라가 23일 오후 서울 자양동 건대입구 롯데시네마에서 열린 영화 '폴라로이드' 시사회에 참석해 아버지인 주호성 감독이 자신의 자랑을 말하자 쑥스러운 미소를 짓고 있다.
'폴라로이드'는 일찍이 철이 들어버린 아이 수호와 영원히 철이 들 것 같지 않을 엄마 은주 그리고 모자 앞에 나타난 중국인 남자 양밍까지 세 사람의 기막힌 인연을 통해 희망을 잃지 않는 가족의 사랑과 감동을 그려낸 한중합작영화다.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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