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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폴라로이드' 정재연이 중국배우 양범과의 에피소드를 전했다.
23일 오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폴라로이드'(제작 DVC픽쳐스 배급 와이드릴리즈) 언론시사회에는 주호성 감독과 장나라, 정재연, 김태용, 양범 등이 참석했다.
극중 아이 엄마 허은주 역을 맡은 정재연은 함께 호흡을 맞춘 양범에 대해 "태용 군을 업고 뛰는 장면이 있었는데 다섯 번 정도 오르락내리락 하니까 속은 많이 비어있고 그래서 양범 씨가 갑자기 쓰러지셨다. 그래서 촬영이 중단됐다"라고 말했다.
이에 양범은 "창피하다. 더이상 얘기하지 말아달라. 남자인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주호성 감독은 "한 20~30분 간 정신이 없어서 스태프들이 당황해했다"라고 덧붙였다.
'폴라로이드'는 일찍 철이 들어버린 아이 수호(김태용)와 영원히 철이 들 것 같지 않을 엄마 은주(정재연) 그리고 모자 앞에 나타난 중국인 남자 양밍(양범)까지 세 사람의 기막힌 인연을 통해 희망을 잃지 않는 가족의 사랑과 감동을 그려낸 작품이다.
오는 7월 개봉 예정.
[정재연(왼쪽) 양범. 사진 =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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