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베이징 이용욱 특파원] 이민호가 주연을 맡는 한중합작 영화 '바운티 헌터스'의 상대 여배우로 양미가 결정됐다.
한국 이민호와 홍콩 종한량(41) 주연의 대작 '바운티 헌터스' 상대 주연 여배우로 안젤라 베이비, 양미 등이 거론돼온 가운데 양미(楊冪.29)로 최종 확정됐다고 펑황(鳳凰)망, 런민(人民)망, 국제온라인 등 중국 다수 매체가 23일 보도했다.
한국 신태라 감독이 연출하는 이 영화는 큰 스케일로 제작되는 액션, 코믹 한중 합작물로 3천만 달러 이상의 제작비가 투자된다. 영화는 오는 8월부터 중국 내륙, 홍콩, 한국, 태국 등지에서 촬영을 시작한다.
이민호의 상대역으로 선정된 양미는 장쯔이를 뺨치는 외모와 연기력의 소유자이며, 저우쉰(周迅), 판빙빙(範冰冰), 리빙빙(李冰冰), 가오위안위안(高圓圓) 이후 탄생한 새세대 중국 최고의 여스타로 중국 현지에서 높은 인기와 영향력를 구가하고 있다.
[배우 이민호와 양미.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AFP/BB NEWS]
남소현 기자 nsh123@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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