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수원 윤욱재 기자] LG 외야수 이병규(32·7번)가 1군 엔트리에서 빠졌다.
LG는 23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리는 KT와의 방문 경기에 앞서 이병규를 1군 엔트리에서 제외했다.
LG는 전날 우완투수 정찬헌을 말소시킨데 이어 이병규도 제외하기로 결정했다. 이날 LG는 외야수 이민재와 우완투수 이승현을 1군 엔트리에 등록했다.
양상문 LG 감독은 이날 경기에 앞서 이병규를 엔트리에서 제외한 것을 두고 "타격이 너무 맞지 않아서 엔트리에서 제외했다"라고 밝혔다.
이병규는 올해 타율 .241 11홈런 31타점을 기록 중이며 팀내 규정타석을 채운 타자 중 가장 타율이 낮다.
[이병규.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