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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그룹 god 멤버들이 맏형 박준형(46)의 결혼식을 책임진다.
23일 박준형 소속사 싸이더스HQ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박준형의 결혼식에 god 멤버들이 함께 할 예정"이라며 "사회는 김태우가 맡고, god 멤버들이 함께 축가를 부를 것"이라고 밝혔다.
박준형은 오는 26일 강남의 한 호텔에서 13세 연하 승무원과 웨딩마치를 울린다. 결혼식은 주례 없이 양가 친지들과 두 사람의 지인들만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치러질 예정이다. 박준형은 본식에 앞서 기자회견을 통해 결혼을 하는 소감을 밝힐 예정이다.
박준형은 지난해 11월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룸메이트'에서 여자친구가 있다는 사실을 처음 고백했다. 예비신부는 멤버 데니의 친구와의 모임에서 처음 만나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하게 됐다.
[그룹 god(아래) 박준형.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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