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수원 윤욱재 기자] 트레이드로 합류한 KT 외야수 오정복이 선발로 데뷔전을 치른다.
오정복은 23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벌어진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LG와의 홈 경기에 2번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한다.
이날 KT는 이대형(중견수)-오정복(좌익수)-앤디 마르테(3루수)-댄 블랙(1루수)-김상현(지명타자)-장성우(포수)-박경수(2루수)-박기혁(유격수)-하준호(우익수) 순으로 이어지는 선발 타순을 짰고 선발투수로는 크리스 옥스프링을 내세운다.
KT는 지난 21일 포수 용덕한을 NC에 내주고 오정복과 좌완투수 홍성용을 데려오는 1대2 트레이드를 성사시켰다. KT는 오정복과 더불어 홍성용 역시 1군 엔트리에 포함시켰다.
[23일 오후 경기도 수원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진행된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kt-넥센의 경기전 NC에서 kt로 트레이드된 외야수 오정복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 = 수원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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