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수원 윤욱재 기자] LG '만능맨' 문선재(27)가 홈런포로 기분 좋게 한 주를 열었다.
문선재는 23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벌어진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KT와의 방문 경기에 2회초 선두타자로 나와 좌중월 솔로 홈런을 쳤다.
LG가 2-0으로 달아나는 홈런. 문선재는 크리스 옥스프링으로부터 시즌 3호 홈런을 터뜨렸다. 볼카운트 2B 2S에서 142km 직구가 가운데 쪽으로 몰린 것을 놓치지 않았다.
[LG 문선재가 23일 오후 경기도 수원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진행된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kt-LG의 경기 2회초 kt 옥스프링을 상대로 솔로 홈런을 때린뒤 그라운드를 돌고 있다. 사진 = 수원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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