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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채정안이 신인시절 비밀연애를 고백했다.
23일 방송된 SBS '썸남썸녀'는 19세 특집으로 거침없고 화끈한 토크를 기대하게 만들었다.
이날 채정안은 사랑학개론 특강에서 "나는 대학생이 되면서부터 연예인이 됐다. 연애도 하고 싶고 일도 해야 하는데, 그때만 해도 여배우는 신비주의라는 게 강압적이었다. 너무 무거웠다"고 말했다.
이어 "그래도 난 몰래 몰래 연애를 많이 했다. 몰래 하느라 힘들었다. 그래서 많이 늙었다. 일과 연애를 하면서 힘들었다. 20대를 생각하면 후회가 크다. 마음껏 좋아하지 못했던 게 상대에게 미안하다. 이기적인 사랑이었다고 반성이 된다"고 덧붙였다.
[사진 = '썸남썸녀' 방송화면 캡처]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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