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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가수 박지윤은 결혼이 결혼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박지윤은 23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교동 홍대 브이홀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연애 및 결혼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그는 "저는 독신주의자는 아니에요. 하지만 해야 해서 하는 결혼이나, 등 떠밀려서 하는 건 싫어요. 남들 시선 때문에 가는 건 아니라고 생각해요"라고 말했다.
이어 "지금은 음악에 집중하고 있는 시기에요. 오는 9월이나 10월 목표로 정규 앨범을 준비 중이에요. 제가 하고 싶은 제 음악을 직접 프로듀싱 하고 있어요"라고 근황을 전했다.
앞서, 마이데일리와의 인터뷰에서 박지윤은 이상형에 대해 "정해진 이상형은 없지만, 외모나 조건을 제외하면 성품과 사람의 됨됨이가 중요해요"라며 "해야 하기 때문에 하는 결혼이 아니라, 사랑하는 사람이라서 결혼하고 싶어요. 그런 사람을 만나면 너무 늦지 않게 결혼을 하고 싶은 바람이 있어요"라고 전한 바 있다.
지난 1997년 데뷔한 박지윤은 '하늘색 꿈', '성인식' 등 다양한 히트곡으로 사랑 받았다. 지난 2013년 윤종신이 대표로 있는 미스틱89에 둥지를 튼 박지윤은 가수로서 변화를 꾀하고 활발한 음악 활동에 전념하고 있다.
[가수 박지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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