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곽경택 감독의 ‘극비수사’가 공룡의 추격을 물리치고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2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극비수사’는 23일 13만7203명(누적 145만7706명)으로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쥬라기 월드’는 10만2235명(누적 362만2210명)에 그쳐 2위에 머물렀다.
‘경성학교:사라진 소녀들’은 2만2804명(누적 30만6615명)으로 3위를 기록했다. 재난 블록버스터 ‘샌 안드레아스’와 액션 블록버스터 ‘매드맥스:분노의 도로’는 각각 1만4711명(누적 169만8620명), 1만11명(누적 381만2417명)으로 4위와 5위에 올랐다.
한편 ‘극비수사’는 1978년 부산에서 일어난 실제 유괴사건을 극화한 영화다. 아이가 살아 있다고 확신하는 도사(유해진)와 그와 함께 범인 검거에 나서는 형사(김윤석)의 이야기를 그렸다.
[사진 제공 = 쇼박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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