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강산 기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는 25일 한화생명이글스 파크에서 열리는 넥센 히어로즈와의 홈경기에 국가유공자 100명을 무료 초청한다.
대전지방보훈청과 함께 실시하는 이번 행사는 6.25전쟁 65주년을 맞아 국가유공자에게 스포츠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참전 용사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하며 나라사랑 정신을 고양하고자 마련했다.
이날 장외무대에서는 대전지방보훈청에서 호국사진전과 함께 독도 포토존을 운영, 즉석사진 1,000장과 호국영웅 뱃지 5,000개를 증정한다.
선수단은 이날 2015년 밀리터리 유니폼과 모자를 착용한다. 경기에 앞서 상이군경회 대전지부장 윤명호 씨가 시구자로, 한국전쟁 희생자 유족 김제근씨가 시타자로 각각 나선다.
[사진 = 한화 이글스 구단 제공]
강산 기자 posterbo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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