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야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텍사스 추신수가 3경기만에 선발라인업에 돌아왔다.
추신수는 26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릴 2015 메이저리그 오클랜드와의 홈 경기서 2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한다. 추신수는 22일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원정경기서 정상적으로 출전한 뒤 24일~25일 오클랜드와의 홈 경기서 등 근육 통증으로 연이어 결장했다. 그 사이 텍사스도 4연패에 빠졌다.
그러나 MLB.com에 따르면, 추신수는 이날 선발라인업에 포함됐다. 부상이 호전됐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텍사스는 루그네드 오도어(2루수)-추신수(우익수)-프린스 필더(지명타자)-아드레안 벨트레(3루수)-미치 모어랜드(1루수)-조이 갈로(좌익수)-엘비스 앤드루스(유격수)-레오니스 마틴(중견수)-로빈슨 치리노스(포수)로 선발라인업을 짰다.
추신수는 올 시즌 249타수 58안타 타율 0.233 8홈런 32타점 32득점을 기록 중이다.
[추신수.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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