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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온라인뉴스팀] 현존 세계 최고 팝스타인 테일러 스위프트(25)와 브리트니 스피어스(33)가 내년초 열리는 美 NFL 슈퍼볼 대회의 하프타임 쇼 주역으로 벌써부터 각축을 벌이고 있다.
미국 할리우드 라이프는 이 두 대형 세계적인 팝스타가 하프타임쇼 최우선 후보 결전을 앞두고 있다고 25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미 프로 미식축구연맹(NFL)은 2016 슈퍼볼 하프타임쇼에 테일러나 브리트니 누구든 원하고 있으나, 이는 전적으로 두사람의 선택에 달렸다고 전했다.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내년에 출연하게 되면 두번째. 한창 떠오르는 전성기때인 지난 2001년 엔싱크, 메리 J. 블라이즈, 넬리, 에어로스미스와 함께 슈퍼볼 무대에 올랐었다. 매체는 NFL이 내년 50회 챔피언십 대회를 맞아 그 급에 맞는 브리트니가 오길 바라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현재 그래미상을 휩쓸고 최고 전성기를 맞고있는 테일러 스위프트도 아울러 원하고 있는 것.
한 소식통은 "하프타임쇼 무대에 대해 아직 결정된 건 없다. 테일러에게 요청이 들어갔고 NFL이 현재 대답을 기다리고 있다. 브리트니가 포함된 것도 사실이다. 여러가지 아이디어가 남무하고 있다. 오는 10월까지는 결정날 것이다"고 말했다.
현재 테일러 스위프트는 전성기를 맞아 슈퍼앨범 '1989'를 내놓고 월드 투어중이다. 지난 2월 내놓은 이 앨범은 4개월만에 전세계에서 860만장 판매고를 올리는 히트를 치고 있다.
브리트니 스피어스도 아직도 건재한 최고 팝스타이자 월드 아이콘. 라스베가스에서 오는 2017년까지 장기공연을 진행하며 과거 인기를 재현시키고 있다.
[테일러 스위프트(왼쪽)와 브리트니 스피어스.(사진 = AFP/BB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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