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그룹 비투비가 처음으로 드라마타이즈드 뮤직비디오를 제작했다.
비투비는 오는 29일 전무후무 발라드 타이틀곡 ‘괜찮아요’로 전격 컴백한다. 신곡 ‘괜찮아요’의 뮤직비디오에선 데뷔 최초로 전원 연기에 도전, 특별한 감동을 전한다.
드라마타이즈드로 제작된 ‘괜찮아요’의 뮤직비디오에서 비투비는 각자 다른 사연과 직업군을 가진 오늘날의 청춘으로 분해 한 편의 옴니버스 무비를 보는 듯한 스토리 전개를 이끈다.
그 동안 비투비가 다수의 뮤직비디오를 통해 퍼포먼스에 집중한 그룹 위주 립싱크 신과 제스처를 주로 선보여 온 반면 멤버 모두가 홀로 ‘진짜 연기’에 도전하게 된 것은 이번이 처음. 신곡 ‘괜찮아요’가 지친 이들에게 비투비가 전하는 위로와 치열한 현실 공감의 ‘힐링송’임이 알려진 만큼 멤버들이 직접 ‘아프니까 청춘’인 오늘날 젊은이들의 모습을 생동감 넘치는 드라마로 담아 더욱 진한 감동을 선사하겠다는 각오다.
이에 앞서 비투비는 26일 오전, 공식 SNS를 통해 ‘괜찮아요’의 개인별 뮤직비디오 스틸컷을 깜짝 공개, 확 달라진 멤버들의 비주얼 변신을 드러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서울, 경기 일대에서 진행됐던 ‘괜찮아요’의 뮤직비디오 로케 덕분에 시민들의 ‘인증샷’으로 촬영 현장 모습 일부가 SNS로 공개되는 해프닝을 겪기도 했던 비투비는 당시 R&B 발라드 장르와는 거리가 먼 멤버들의 모습이 공개돼 팬들을 충격에 빠트렸다는 후문이다.
비투비는 오는 29일 각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데뷔 첫 발라드 타이틀 곡 ‘괜찮아요’를 비롯한 정규 1집 음반 ‘컴플리트(Complete)’의 음원을 발표한다.
[그룹 비투비. 사진 = 큐브엔터테인먼트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