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노승열이 좋은 출발을 했다.
노승열은 26일(한국시각) 믹구 코네티컷주 리버 하이렌즈 TPC(파70, 6841야드)에서 열린 2014-2015 PGA 투어 트래블러스 챔피언십 1라운드서 버디 7개와 보기 1개로 6언더파 64타를 쳤다. 키번 브래들리(미국), 해리스 잉글리시(미국) 등 5명과 공동 2위를 형성했다.
노승열은 전반 1번홀부터 4번홀까지 연이어 버디를 솎아냈다. 후반에도 11번홀과 13번홀서 버디를 추가했다. 14번홀서 보기를 범했지만, 17번홀서 다시 버디를 낚으면서 기분 좋게 2라운드를 마쳤다.
대니 리가 4언더파 66타로 공동 15위, 김민휘가 3언더파 67타로 공동 27위에 올랐다. 박성준(29)은 1언더파 69타로 공동 73위, 배상문은 이븐파 70타 공동 94위에 처졌다.
[노승열.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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