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훈, '평양냉면' 발매…냉면 먹방 독점 공개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배우 정상훈이 참여한 월세 유세윤 5번째 이야기 '평양냉면'이 발매된 가운데, 정상훈이 마이데일리에 냉면먹방 인증샷을 독점 공개했다.

케이블채널 tvN 'SNL코리아6'에서 양꼬치엔 칭따오라는 유행어를 만들어내며 최고의 주가를 달리고 있는 정상훈은 유세윤이 직접 프로듀싱한 프로젝트 앨범 월세 유세윤의 다섯 번째 이야기 '평양냉면'의 객원보컬로 참여했다.

'평양냉면'은 미디엄 템포의 곡으로 EP의 따뜻한 소리를 이용해 전체적인 분위기의 중심을 잡은 것은 물론 드럼과 베이스 톤을 전체적으로 무겁게 잡아 진지한 느낌을 조성했다.

공개 전, 정상훈은 마이데일리에 '평양냉면' 이벤트에 쓰이는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월세 유세윤 '평양냉면' 발매 기념 이벤트로, 추후 가짜 중국어 가사를 맞히는 네티즌에게 정상훈, 유세윤과 함께 평양냉면 먹방을 할 수 있는 행사다.

공개된 사진 속 정상훈은 평양냉면 맛집에서 익살스러운 모습으로 냉면을 먹고 있어, 마치 'SNL코리아6' 콩트 촬영을 연상케 한다.

'평양냉면'의 객원 보컬로 참여한 정상훈은 "'SNL코리아'에서 함께 출연한 유세윤과의 친분으로 참여를 결정했다"며 "여름에 가장 먼저 떠올릴 수 있는 대표곡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평양냉면'은 26일 정오 각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정상훈, '평양냉면' 재킷. 사진 = 정상훈, 코엔스타즈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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