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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배우 겸 가수 엄정화의 '가요계 컴백설'이 불거졌지만, 소속사 심 엔터테인먼트 측은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소속사 관계자는 26일 오후 마이데일리에 "늘 새 앨범을 내고 가수로 컴백하겠다는 마음이 있고 준비는 꾸준히 하고 있지만, 구체적인 윤곽이 나온 것은 전혀 아니다"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현재 곡 작업을 속도감있게 준비하거나 새 앨범을 구상하고 논의하는 등의 일은 진행되지 않은 상황이다.
엄정화의 컴백설은 26일 방송된 KBS 쿨 FM '김성주의 가요광장'에서 한 말에서부터 시작됐다. 이날 일일 DJ로 나선 엄정화는 "가수 컴백을 준비 중"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엄정화가 가수로 컴백하게 되면 지난 2008년 발표한 'D.I.S.C.O'(디스코) 이후 약 7년만에 새 앨범을 내는 터라 더욱 관심을 끌고 있다.
한편 엄정화는 현재 음악 보다는 연기에 집중하고 있다. 현재 영화 '미쓰 와이프' 개봉을 앞두고 있다.
[엄정화.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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