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광주 강진웅 기자] KIA 타이거즈 내야수 황수현이 프로 데뷔 후 처음으로 1군 엔트리에 등록됐다.
KIA는 26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황수현을 1군에 포함시켰다. KIA는 전날 서재응을 1군 엔트리에서 말소시켰고, 그 빈 자리를 황수현이 메우게 됐다.
황수현은 2013년 KIA의 육성선수로 입단했다. 이후 1군 무대에 나설 기회를 제대로 잡지 못해 퓨처스리그에서만 활약했다.
올 시즌 황수현은 퓨처스리그 65경기에 출전해 타율 2할4푼2리(161타수 39안타) 1홈런 22타점 22득점 32개의 볼넷을 기록 중이다.
[황수현. 사진 = KIA 타이거즈 제공]
강진웅 기자 jwoong24@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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