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LG 베테랑 내야수 정성훈(35)이 첫 타석부터 3점포를 장전했다.
정성훈은 26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NC와의 시즌 9차전에서 1회말 좌월 3점 홈런을 작렬했다.
정성훈은 1회말 무사 1,3루 찬스에서 NC 선발투수 에릭 해커를 상대로 시즌 6호 홈런을 기록했다. 초구 131km짜리 직구를 잡아당겨 비거리 115m짜리 홈런을 쏘아 올렸다.
[정성훈.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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