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NC '간판타자' 나성범(26)의 홈런포가 9회에 터졌다.
나성범은 26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LG와의 시즌 9차전에서 9회초 선두타자로 나와 좌중월 담장을 넘기는 솔로 아치를 그렸다.
이동현을 상대로 시즌 14호 홈런을 터뜨린 나성범은 팀이 6-3으로 리드하는데 공헌했다. 볼카운트 2B에서 3구째 들어온 140km 직구가 한복판에 몰렸고 나성범은 이를 놓치지 않고 비거리 125m짜리 홈런을 기록했다.
[나성범.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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