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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 지난 2월 작사가 겸 가수 메이비와 결혼식을 올린 배우 윤상현이 아내 바보다운 면모를 보였다.
26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얍'에서는 세 번째 생존지 오키프 섬에서 본격 생존활동을 시작한 19기 병만족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고단한 첫 날 일정을 마치고 잠자리에 든 윤상현은 다른 멤버들과 달리 쉽사리 잠을 이루지 못하고 뒤척였다.
이에 걱정에 사로잡힌 제작진은 윤상현에게 다가갔다. 그러자 윤상현은 "자려고 누우면 달이 보이 잖냐. 메이비가 자꾸 생각난다"고 고백했다.
윤상현은 이어 "그게 제일 힘들었던 것 같다. 보고 싶은 걸 참아야 되니까"라고 고백하며 아내 메이비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정글의 법칙 in 얍'에는 김병만, 류담, 이정진, 박한별, 윤상현, 배수빈, 은지원이 출연하고 있으며, 정진운, 다솜은 릴레이 투입된다.
[사진 = SBS '정글의 법칙'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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