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연평해전’ ‘극비수사’가 나란히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2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연평해전’은 26일 22만 7560명을 불러모아 누적관객 56만 475명으로 1위에 올랐다. 3일 연속 1위 행진이다. ‘극비수사’는 11만 3,958명을 동원해 누적관객 179만 9747명으로 1위를 차지했다. ‘극비수사’는 이번 주말 200만 돌파가 확실시된다. 전반적인 한국영화 침체 속에서 ‘연평해전’과 ‘극비수사’가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다.
‘쥬라기 월드’는 10만2911명(누적 390만7540명)으로 3위에 머물렀다. 그러나 27일 오전 7시 현재 예매율(32.6%) 1위에 올라 주말 박스오피스에서는 선전할 전망이다.
'소수의견'은 3만3754명(누적 11만7명)으로 4위에, '나의 절친 악당들'은 2만709명(누적 5만1372명)으로 5위에 올랐다.
한편 2002년 6월, 대한민국이 월드컵의 함성으로 가득했던 그날,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걸고 싸웠던 사람들과 그들의 동료, 연인, 가족의 이야기를 그린 휴먼 감동 실화다.
[‘연평해전’ ‘극비수사’ 스틸. 사진제공 = 각 영화사]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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