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광주 강진웅 기자] 두산 베어스 홍성흔이 허벅지 통증으로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홍성흔은 27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두산 관계자는 “홍성흔이 왼쪽 허벅지 앞쪽 근육 통증이 있어 보호 차원에서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했다”며 “심각한 상황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홍성흔은 올 시즌 57경기에 출전해 타율 2할4푼6리 3홈런 27타점 26득점 출루율 3할5푼2리 장타율 3할2푼5리를 기록 중이다.
한편 두산은 이날 민병헌(우익수)-정수빈(중견수)-김현수(좌익수)-로메로(1루수)-양의지(포수)-오재원(2루수)-허경민(3루수)-김재환(지명타자)-김재호(유격수)의 선발라인업을 구성했다. 선발투수는 유희관이다.
[홍성흔. 사진 = 마이데일리 DB]
강진웅 기자 jwoong24@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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